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봇봇봇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봇봇봇은 과거의 성수동과 현재의 성수동을 모두 담아낸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공장의 모습을 남겨둔 건물 우측과 이를 왜곡해 반사하며 미래를 담아낸 건물 좌측은 대비를 이루며 공존하여 은근한 조화를 이룬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공간 

이러한 조화는 건물 뿐이 아니다.

봇봇봇은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며 서로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 만드는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봇봇봇에는 이름 그대로 세 종류의 로봇이 존재한다.

일정한 온도와 정량 추출, 최적의 브루잉 방식을 통해 편차없는 최상의 커피를 추출하는 드립봇(DRIPBOT)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공간 

다양한 리퀴드를 조합해 쉐이킹 퍼포먼스로 칵테일과 음료를 제조해주는 드링크봇(DRINKBOT)은
바텐더 못지않은 화려한 쇼맨십으로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공간 

고객이 선택한 드로잉 패턴을 그 자리에서 케익 위에 정교하게 그려주는 디저트봇(DESSERTBOT)!
케익이 세팅되면 디저트봇이 직접 초점과 거리를 계산하여 미니케익 위에 그림 실력을 뽐낸다.

봇봇봇은 로봇이 활용되는 푸드테크를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손쉽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성테크 플레이스 

봇봇봇에는 사람과 로봇 뿐 아니라 다양한 감성이 녹아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미디어월에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공간의 분위기를 이끈다. 사람의 모션을 인식하여 움직이는 플라밍고봇은 플랜테리어와 어우러져 실제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성수동의 무드를 야외에서 느낄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는 시원한 바람이 더해진 도심 속 휴식처이다.

로봇 그리고 다양한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공간, 감성테크 플레이스 봇봇봇이다.